스마일프로 난시 교정 가능성을 넓힌 연구 성과로
시력교정의 기준을 만들다
비앤빛안과 최한뉘 대표원장이 지난 8월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제37회 아시아·태평양 백내장 및 굴절수술 학회(APACRS 2025)에서 스마일프로 난시교정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APACRS는 세계 3대 안과 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권위 있는 학술 무대인 만큼, 이 곳에서 발표를 했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스마일프로 난시교정, 상대적 우수성 입증
비앤빛안과 최한뉘 대표원장은 이번 발표에서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 수술 후 잔여 난시 비교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스마일라식을 받은 환자 그룹과 스마일프로를 받은 환자 그룹을 12개월간 추적 관찰했는데요. ±0.5디옵터 이내 난시 교정 비율은 스마일라식 81%, 스마일프로 88%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일프로가 상대적으로 난시 교정에 우수하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스마일프로와 스마일라식의 핵심적인 차이점은 비쥬맥스(VisuMax) 800에 탑재된 기능에 있습니다. 그 중 센트럴라인 기능은 동공과 시축의 불일치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기능입니다. 시축은 빛이 망막으로 들어가는 길을 말합니다. 기존의 시력교정술은 동공의 중심을 기준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보다 선명한 시력을 원한다면 시축을 고려해야 합니다. 센트럴라인 기능은 동공과 시축의 오차를 자동으로 보정해주기 때문에 혹시 모를 시력 저하 및 잔여 난시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난시 교정에 특화된 “오큘라인(OcuLine)” 기능 업그레이드
시력교정술 전 검사 시에는 앉은 자세로 근·난시를 측정하는 반면, 수술 시에는 베드에 눕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안구가 미세하게 회전하며 난시 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존의 스마일라식은 자세 변경으로 인해 흔들린 난시 축을 집도의가 수동으로 보정해야 했습니다. 반면 스마일프로는 자동으로 난시 축의 오차를 감지하고 보정하는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기능을 ‘오큘라인’이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 800만 안 이상의 스마일라식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된만큼 높은 정밀도를 자랑하며 특히 고도난시 환자의 잔여 난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
난시 교정이 어려운 이유는?
난시는 물체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번져보이거나 겹쳐보이는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각막을 통과하면서 난반사되어 망막 위에 상이 여러 점으로 맺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빛을 한 점으로 모아 주어야 하는 만큼 일반적인 근시 교정보다 교정 난도가 높습니다. 수술 시 정확히 난시 축을 맞추지 못하면 교정 효과가 떨어지고 잔여 난시가 남게 되는데, 이 때문에 난시는 전 세계적으로도 교정이 까다로운 영역으로 꼽혀 왔습니다.

난시 교정에 특화된 비앤빛 스마일
그럼에도 비앤빛안과는 이미 스마일라식 난시교정 연구 성과를 통해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발전된 알고리즘과 기술을 갖춘 스마일프로를 통해 한층 정밀한 교정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2만안 이상의 스마일라식 수술 경험과 수준 높은 난시 교정 노하우를 토대로 더 높은 고객 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