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과 최초 수상으로 의미 더해

비앤빛안과가 ‘아벨리노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를 15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안과 중 최초 수상자로 선정되며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시력교정술 분야에서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아벨리노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란?
‘아벨리노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는 미국 바이오기업 아벨리노(Avellino Labs)가 주관하는 상으로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유니버설 테스트)를 통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시력교정수술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안과에 수여됩니다.

각막이상증이란?
일반적으로 ‘아벨리노’라고 불리는 이 질환은 각막 손상 부위에 ‘하이알린’이라는 단백질이 과도하게 축적되며 발생합니다. 과잉 축적된 하이알린은 각막을 혼탁하게 만들고 심한 경우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선천적인 유전자로 인해 발생하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잠재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시력교정수술 전 반드시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 왜 중요한가요?
시력교정수술은 각막에 인위적인 손상을 가해 굴절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각막이상증 유전자를 보유한 환자에게는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유전자 보유 여부를 확인하면 각막 혼탁을 비롯한 수술 후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 장치가 됩니다.
비앤빛안과, 국내 최초 아벨리노 검사 도입
늘 안전에 진심인 비앤빛안과는 2008년 국내 안과 최초로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시력교정술 전 해당 검사를 필수 절차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각막 혼탁, 예후 악화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앤빛안과가 구축한 시스템 덕분에 가능한 일이기도 한데요. 환자의 구강 세포를 채취하여 연구소로 보내면 연구소에서 다시 검사 결과를 병원으로 전송합니다. 병원마다 결과 확인에 걸리는 시간은 상이하지만 비앤빛안과는 검사 당일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원데이 시력교정술이 가능합니다.
15년 연속 수상의 의미
이러한 프로세스 덕분에 비앤빛안과는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5년간 아벨리노 어워드를 연속 수상하며 한국의 안전한 시력교정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비앤빛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은 “15년 연속 수상은 환자의 안전과 병원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비앤빛안과의 의료 철학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와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검진과 수술 프로세스를 통해 모든 환자에게 더욱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