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일 연자로 선정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시력교정술의 위상 입증
비앤빛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이 지난 10월 17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AAO 2025(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학회에서 공식 초청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AAO 학회는 전 세계 안과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수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다양한 학술 강연을 실시합니다. 이번 학회에서 류익희 대표 원장은 ICL 수술 분야의 국제 인스트럭터로 초대 받아 참여했습니다.
글로벌 ‘ICL 사이즈 결정 인스트럭션 코스’ 강의에서 아시아 대표로 강연
AAO 2025에서 류익희 원장은 전 세계 안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ICL 사이즈 결정 방법 인스트럭션 코스(Methods for ICL Sizing Instruction Course)’ 세션에서 강연을 맡았습니다.
해당 세션은 각 대륙을 대표하는 렌즈삽입술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에서는 류익희 원장이 유일하게 초청되었습니다.

강연에는 아르헨티나의 Dr. Roger Zaldivar, 미국의 Dr. Aaron White와 Dr. Robert Lin, 이탈리아의 Dr. Andrea Russo, 영국의 Dr. Dan Reinstein 등 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안과 권위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방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립한 ‘한국형 ICL 사이징 프로토콜’
안과 전문의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렌즈삽입술 핵심 요소는 바로 ‘렌즈 사이즈’입니다. 렌즈 사이즈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렌즈삽입술 예후와 안정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종에 따라서 국가별로 렌즈 사이즈 선택 기준과 방법이 각기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ICL 렌즈 사이징의 기준과 방법을 공유하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류익희 원장은 아시아인의 안구 구조에 최적화된 ‘한국형 ICL 사이징 프로토콜’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번 강연에서 비앤빛안과가 비쥬웍스(VISUWORKS)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렌즈 사이징 프로그램 ‘LOOCUS IOL’의 임상 성능 검증 결과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비앤빛안과가 축적해온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정밀 진단과 수술 표준화의 방향을 제시하며 인공지능이 안과 수술의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제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데이터 기반 정밀 수술로 ICL 글로벌 표준 제시
비앤빛안과는 개원부터 31년간 59만 안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며 시력교정 분야의 기준을 제시해왔습니다.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AI 기반 진단 기술과 개인 맞춤형 렌즈 사이징 시스템을 개발, 임상 도입하여 개인 맞춤 정밀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실제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외 학회 및 의료 기관으로부터 그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번 AAO 학회는 전 세계 안과 전문의들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비앤빛안과 류익희 대표 원장이 아시아 유일 대표로 초청받아 한국의 ICL 수술 노하우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비앤빛안과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정밀 수술과 국제 연구 협력을 통해 한국 안과 의료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