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삽입술 교체, 11년·1만명 데이터로 안전성 확인
비앤빛안과 최한뉘 대표원장이 2026 ASCRS에서 약 10,7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1년간 추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렌즈삽입술 교체 시 각막 내피세포 변화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규모의 장기 연구로, 렌즈 교체 과정의 안전성을 임상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렌즈삽입술이란?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절삭하지 않고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특수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라식·라섹이 어려운 고도근시나 각막이 얇은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하며, 필요 시 렌즈 교체나 제거가 가능한 ‘관리 가능한 시력교정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렌즈 교체, 언제 필요하고 무엇이 걱정될까?
렌즈삽입술 후 렌즈 교체가 필요한 상황은 주로 세 가지입니다.
- 렌즈 사이즈와 안구 구조 간 불일치로 인한 볼트(Vault) 이상
- 시력 변화에 따른 도수 조정
- 보다 적합한 렌즈로의 교체
렌즈 교체가 필요한 경우는 소수이지만, 교체 과정에서 각막 내피세포 손상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각막 내피세포는 각막의 투명성을 유지하는 핵심 세포로,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1년 추적·1만명 데이터로 확인한 결과
이번 연구는 양안 렌즈삽입술 환자 중 한쪽 눈만 렌즈 교체를 시행한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렌즈를 교체한 눈과 기존 렌즈를 유지한 반대쪽 눈의 각막 내피세포 변화를 직접 비교한 결과, 두 눈 사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렌즈 교체 시 각막 내피세포 손상이 불가피하다는 기존 인식과는 다른 결과입니다.
최한뉘 대표원장은 “렌즈 교체술은 숙련된 의료진이 세심하게 수술을 시행할 경우 각막 내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렌즈 제거와 재삽입 과정에서 의료진의 눈 안 구조에 대한 이해와 정교한 술기가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렌즈삽입술, 데이터가 있는 병원에서 받아야 하는 이유
이번 연구는 2025 ASCRS 발표 연구의 후속으로, 비앤빛안과는 2년 연속 세계 최대 안과 학회에서 렌즈삽입술 안전성을 데이터로 입증했습니다. 1만명 이상의 장기 추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온 결과입니다.
렌즈삽입술은 집도의의 임상 경험과 축적된 데이터가 수술 결과를 좌우합니다. 최한뉘 대표원장은 스마일프로를 포함한 레이저 시력교정술과 ICL 렌즈삽입술을 2만례 이상 집도하였으며, 렌즈 교체 필요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준 확립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